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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B 노선의 수혜지역으로 꼽혀온 마석역 주변에 위치한 남양주 창현지역주택조합이 금호건설과 시공예정사 MOU를 체결하고 2차 조합원을 모집 중에 있다고 6일 밝혔다.
 
 
 
창현지역주택조합이 토지소유권을 확보한 남양주시 화도읍 창현리 391-20번지 일대는 GTX-B노선의 시작점이 되는 마석역에서 도보 10여분 거리에 있어 일찌감치 1차 조합원 모집이 완료됐다고 조합 측은 밝혔다.
 
 
 
인천 송도에서부터 남양주 마석역까지 총사업비 6조원, 전체 82.7km를 연결하는 GTX-B 노선은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고 건설사업의 기본 토대가 될 기본계획이 오는 8월까지 윤곽을 드러낼 전망이다.
 
 
 
GTX-B노선의 시작역으로 예정된 화도읍 마석역은 경춘선과 공용하는 것은 물론 GTX 차량기지도 이곳에 건설이 계획돼 있어 지역 활성화에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창현지역주택조합은 금호건설과 시공예정사 MOU 계약을 체결하고 2차 조합원을 모집 중에 있다. 시공예정사로 참여하는 금호건설은 주택 브랜드인 ‘어울림’이다.
 
 
 
총 15개 동, 최고 29층에 전용면적 59~84㎡ 타입으로 1334세대 규모로 진행 중인 창현지역주택조합은 주택건설 대지면적의 80% 이상의 토지사용권과 15% 이상의 토지소유권이 확보되고 사업 계획세대수의 50% 이상의 조합원 구성이 완료돼야 한다는 정부의 강화된 지역주택조합 모집 및 인가조건을 모두 충족한 상태다.
 
 
 
현재의 교통망으로도 단지 인근 화도IC를 통해 서울~양양간 고속도로 이용 시 잠실역까지 20분 대면 진입이 가능하고, 수석~호평간 고속도로를 통해 강변북로로 연결돼 서울로의 접근성이 뛰어나다.
 
 
 
사업지 주변으로 롯데마트, 하나로마트 등 쇼핑시설은 물론 금융과 행정기관 등의 생활 편의시설이 풍부하다.
 
 
 
여유로운 일상을 즐길 수 있는 ‘모던스퀘어’, 시원한 폭포를 단지 내에서 보고 즐길 수 있는 ‘흰물빛 정원’이 조성될 예정이며, 휴식을 위한 ‘산책로’와 아이들을 위한 ‘물방울 놀이터’도 조성해 커뮤니티&공원형 아파트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창현지역주택조합 홍보관은 구리시 교문동에 위치해 있다.
 
원문보기:http://www.segyebiz.com/newsView/20210504508687?OutUrl=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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