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jpg

 

 

 

 

올해 신규 아파트 분양 결과 쾌적한 자연환경과 편리한 주거 환경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입지에 조성되는 단지에 수요자들이 지속 유입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달 분양한 e편한세상 지축 센텀가든은 오송산과 옥녀봉이 바로 뒤에 위치한 숲세권 입지에 지축역, 스타필드, 이마트 트레이더스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가깝게 이용가능한 단지로 주목받은 결과 103가구를 모집한 1순위 청약에 1만 7742명이 몰리며, 평균 17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같은 달 부산시 동래구에 분양된 사직 하늘채 리센티아 또한 온천공원과 백양산을 품은 자연환경과 사직동의 편의 인프라를 동시에 갖춘 단지로 부각되며 112대 1의 경쟁률로 1순위 청약을 마감했다. e편한세상 시흥 장현퍼스트베뉴(189대 1), 나주역 자이 리버파크(22대 1), 김해구산 푸르지오 파크테르(23대 1) 등도 우수한 분양성적을 거두며 완판에 성공했다.

 

업계 전문가는 “다년간 이어진 코로나 사태에 거주지 인근에서 여가시간을 보내는 것이 익숙해진 수요자들이 쾌적한 자연환경과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춘 입지에 조성되는 단지를 선호하는 경향이 짙어지고 있다”며 “실제로 부동산 시장에 전반적인 혼조세가 나타나는 와중에도 이들 단지는 분양시장과 매매시장에서 강세를 이어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올 하반기 도심과 자연을 동시에 누리는 단지들의 공급소식이 있다.

 

한화건설은 오는 내달 ‘한화 포레나 제주에듀시티’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1층~지상 5층, 29개 동, 전용면적 84~210㎡, 총 503세대 규모로 들어선다. 약 7km에 달하는 공원 탐방로가 조성된 곶자왈 도립공원, 사계해안 등 제주가 자랑하는 천혜의 자연환경이 인근으로 위치한다.

 

같은 달 계룡건설도 ‘세종 4-1 리슈빌 디어반 H1·H2’를 공급할 예정이다. H1블록은 지하 2층~지상 15층, 전용면적 59~84㎡, 공동주택 210세대, H2블록은 지하 3층~ 지상 18층, 전용면적 74~84㎡, 326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세종호수공원, 금강수변공원 등 녹지공간과 4-1 생활권의 중심상업지구가 가까워 우수한 주거환경을 갖췄다.

 

코오롱글로벌은 ‘구미 인동 하늘채 디어반 2차’를 분양 중이다. 지하 2층~지상 29층, 9개동, 전용면적 76~109㎡, 공동주택 907가구 규모다. 단지는 인동 중심생활권에 조성돼 편리한 주거환경을 갖췄다. 마제지 생태공원, 천생산 등 대규모 녹지공간을 방문할 수 있다.

 

한편, 부산에 위치한 가야 현대 스위트힐 지역주택조합은 조합원 모집중에 있습니다

 
전화연결 방문예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