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부동산 알아보면서 느낀 건, 집값보다 더 무서운 게 초기 비용이라는 거예요. 계약금, 중도금, 세금까지 다 따지면 정말 쉽지 않더라고요. 그런데 이번에 구미에서 나오는 신확장 로제비앙 메가시티, 생각보다 조건이 괜찮아서 공유해보려고요.
여기는 전세형 민간임대아파트인데, 무려 10년 동안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구조예요. 월세 부담 없고, 취득세나 재산세 같은 건 전혀 없고, 주택 수에도 포함 안 되니까 실거주자 입장에서는 부담이 훨씬 적어요. 전세 살 듯 편하게, 대신 10년은 확실하게 살 수 있는 셈이죠.
단지 규모도 커요. 총 2,740세대고, 전용 59㎡랑 84㎡ 타입이 있어서 가족 형태에 맞게 선택 가능해요. 커뮤니티도 잘 되어 있어서 수영장, 헬스장, 스크린골프, 북카페, 공유주방까지 다 갖춰져 있고요. 그냥 '임대니까 이 정도겠지' 라는 편견은 완전히 깨졌어요.
위치도 괜찮은 편이에요. 구미IC, 남구미IC 인근에 있고, 국도 25번, 33번 연결도 잘 돼 있어요. 특히 동구미IC까지 완공되면 더 편해질 듯하고, 하이테크밸리랑 가까워서 직주근접 원하는 분들한테도 좋아요.
청약은 4월 17일부터 19일까지, 신청금 30만 원, 계약금은 1,000만 원 정액제예요. 특별한 조건 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가능하다는 것도 장점이고요. 전매도 가능하니까 활용도도 높고요.
요즘처럼 불안한 시장에서 ‘진짜 살 집’ 고민 중이라면, 저는 이런 단지도 한 번쯤은 꼭 들여다볼 가치 있다고 생각해요. 견본주택 다녀오고 나니 더 확신이 생기더라고요. 정리하자면, 적은 부담으로 오래, 편하게 살고 싶은 사람들한테 딱이에요.
